압량읍 생활개선회(회장 박정미)는 지난 10월 29일 압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이불 13채를 기탁했다.

압량읍 생활개선회는 올해 갑작스레 찾아온 한파로 더욱 힘들어진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에게 이불 나눔을 실천했다.

박정미 생활개선회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라며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요즘 소외된 독거노인과 이웃에게 따뜻한 정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도환 압량읍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압량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 물품은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압량읍 생활개선회는 이웃돕기 및 환경정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미경  donghaean-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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