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 간 공감소통의 자리 가져 -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가 ‘자동차와 함께 떠나는 시간·소통여행’행사를 마련해 임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도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12일 직원들과 공감소통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을 견학했다.

경주보문호의 아름다운 전망이 보이는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은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2017년 3월에 개관했다. 이곳에는 130여년 세계자동차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1955년 미군이 쓰던 지프부품 조립으로 시작한 우리나라 자동차 역사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이 날은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구승회 회장이 ‘근대자동차의 비하인드 스토리’주제로 직접 특강하면서 각종 자동차에 숨겨져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곁들여 직원들에게 큰 재미를 더했다.

이재춘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대행은 “이번 행사는 공사가 지난 4월부터 도입한 “FUN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행사 개최로 전 직원이 입주업체를 알리는 홍보요원 역할수행과 과거로의 자동차 추억여행을 통하여 직원들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김인숙  donghaean-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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