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2월 31일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타의 모범이 된 공무원 3명을‘2020년 하반기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이번 베스트 친절공무원은 지난 11월 실시한 직원 친절도 조사 모니터링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직원이 선정되었다.

(사진-‘2020년 하반기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정화용(맨 왼쪽)씨 등 3명의 공무원들이 전찬걸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울진군 제공 )

선정된 직원은 ▲재무과 정화용 세정팀장(세무6급), 기획예산실 이선미 주무관(행정6급), 북면 허정임 주무관(세무6급)이다.

이들은 모두 밝은 음성으로 민원인의 문의내용에 적극적으로 상세히 설명하는 등 정중하고 친절한 응대로 만점에 가까운 평가를 받았으며, 평소에도 성실한 업무태도로 항상 민원인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등 직원들 사이에서 모범공무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군은 선정자들에게 근무성적평정 실적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 “꾸준하게 친절운동을 추진한 결과 울진군 공직자들의 몸과 마음에 친절이 점점 배어들고 있다”며 “2021년도에도 군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친절․소통행정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이주  kga8316@hanmail.net

<저작권자 © 포커스경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