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남부동행정복지센터(동장 서성호)는 6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재가장애인 맘찬드림’ 사업을 시행한다.

저소득 재가장애인들의 가정에 지속적으로 밑반찬을 지원해 식생활 안정과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고, 배달을 겸한 정기적 방문을 통해 재가장애인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

밑반찬지원은 재가장애인들의 균형 있는 식생활을 위해 계획했으며, 장애인 맘찬드림 사업을 통해 결식 우려가 높은 독거 장애인 및 중증장애인 가구에 반찬 3종과 국 1종을 전달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서성호 남부동장은 “여름철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기 쉬운 장애인들이 전달해드린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재가장애인들을 위해 취약계층의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인숙  donghaean-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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