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022년 청소년어울림마당‘일취월짱 네 번째 이야기’를 지난 19일 오후 5시 유튜브채널(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을 통해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로 개최했다.

참여 동아리는 연합동아리 하늘빛 가야금 병창단의 가야금 공연을 시작으로 김천예술고등학교(YES밴드, New checkers), 한일여자고등학교(헤이미쉬), 한일여자중학교(코드, 고구마맛탕), 성의여자중학교(클루) 7개 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안전을 위해 공연 관련 청소년들만 참석하여 진행했으며, 공연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일반 시민과 청소년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동시 생중계했다.

또한, 시청자들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실시간 채팅창을 운영하여, 참여하는 청소년과 일반 시민들에게 흥미 있는 퀴즈게임과 행사 중 2회의 출석체크를 통해 봉사활동 3시간을 지원했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청소년 여가문화 프로그램으로 학업으로 지쳐있는 청소년들에게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을 제공했다. 

김인숙  donghaean-n@naver.com

<저작권자 © 포커스경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