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세혁)가 27일 경산 성암초등학교 이전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성암초등학교는 지하1층, 지상5층(연면적 15,760㎡), 46학급 규모로, 201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이전 신축중이다.

현재 공정율 80%를 보이고 있는 이 현장은 폭염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오세혁 위원장은  “지진에 안전하고, 미세먼지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할 수 있는 학교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요청 했다.”고 말했다.

이에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진에 안전한 내진 특등급 구조로 시공하고 있으며, 전열환기장치를 설치해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시설물로 학교신설 공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황윤성 기자  donghaean-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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