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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광역지자체 최초로 오아시스와 업무협약 체결

경상북도는 13일 도청(사림실)에서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오아시스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하대성 경제부지사, 안준형 오아시스 대표이사, 전창록 경제진흥원장 등 각 기관의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급격하게 성장하는 온라인유통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우수 제품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으로 경북도는 참여업체 모집 및 우수기업 발굴과 프로모션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오아시스는 경북도 전용 기획전 운영, 모바일․웹 홈화면 노출, 지역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직매입(새벽배송, 오프라인 매장) 입점 기회 제공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오아시스 내 경북 제품의 입점을 늘리고 중장기적으로는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제품개발, 마케팅 등의 역량을 공동으로 강화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온라인 진출이 필요한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는 오아시스를 통한 판로 확대와 매출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오아시스는 2011년 우리소비자생활협동조합(우리생협)이 태생이며, 오프라인매장부터 출발해 현재 81개(직영점 58개, 가맹점 2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8년 5월부터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으로 지난해 4월 오픈마켓 진출, 올해는 자체 라이브커머스 구축 등 이커머스 시장에서 유니콘 기업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안준형 오아시스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 기업들이 공들여 만든 제품들을 오아시스 고객들에게 많이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수업체 발굴은 물론 상품개발에서 부터 판로개척까지 다방면으로 경북도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어려운 대내외 여건으로 힘들어하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이번 협약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업체들이 오아시스를 통해 온라인 시장으로 많이 진출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강동균  donghaean-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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