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는 8월 14일부터 9월 1일까지 알레르기질환 가족 및 지역주민 25명을 대상으로 자조교실을 운영한다.

자조교실은 “아토피 정복 가즈아!”란 주제의 건강테마 특강을 시작으로 건강한 간식 만들기, 그림책으로 풀어보는 힐링 타임, 도음산 힐링숲길 걷기 등 4주간의 프로그램으로 운영 된다.

14일 특강에는 김은정 소아과 원장이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기본관리수칙 및 대처법, 실제 사례 등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교실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질의 응답시간도 가졌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자조모임을 통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며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올바른 알레르기 질환관리가 되어 건강한 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커스뉴스  donghaean-n@naver.com

<저작권자 © 포커스경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