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울진 코로나가 끝이 없다.

울진군은 13일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167번에서 180번까지 13일 하루동안 모두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지난 6일과 함께 1일 최다 발생 기록이다.

하지만 12일 오후 3시 이후 검사 결과는 14일(화) 오전에 나오기 때문에 최다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도 있다.

울진은 지난 3일 하루 동안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4일 12명, 5일 12명, 6일 14명, 7일 12명 등 연이어 두 자리 숫자를 보이면서 군민들이 바짝 긴장을 하고 있다.

한편 13일 오전 울진군은 간부회의를 통해 그동안 실과장 등 간부 공무원들에게 공개했던 지역 확진자 정보를 공개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황이주 기자

황이주  donghaean-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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