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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출신 포항 고교생, 코로나 진실은?

'울진출신 포항고교생, 코로나 진실은?'

1주일도 안되는 기간 동안 울진남부 지역에 2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지역 주민들이 바짝 긴장을 하고 있는 가운데 울진북부지역에서도 비상이 걸렸다.

 

울진 북부지역 출신으로 포항에서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한 학생이 감기 증상을 보여 코로나 검사를 하고 지난 1일 고향 집으로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학생이 3일 확진자로 판명이 난 것.

이 학생의 가족 구성은 부모님과 울진 모 지역 학교에 다니고 있는 동생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3일 이 학생의 가족 모두가 코로나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이 학생이 부모님, 그리고 동생들과 함께 생활을 했느냐 하는 것이다.

만약 이들과 숙식을 함께 했다면 감염됐을 가능성이 매우 농후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이 학생의 부모님이 직장에 출근을 했는지, 그리고 동생들이 학교에 등교를 했는지다.

 

방역당국이 이를 소상하게 밝히지 않고 있어 지금으로선 정확하게 예단하기는 어렵지만 만에 하나 부모님이 외출 또는 출근을 통해 동료나 지인들과 접촉을 했거나 동생들이 학교에 등교를 해 친구들과 접촉을 했다면 상황은 참으로 어려운 국면을 맞게 될 수도 있다는 것.

때문에 주민들 사이에서는 억측과 소문이 난무하고 있다.

 

이에 주민들은 울진군과 울진군교육청이 빠른 시일내에 이에 대한 해명과 설명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 주민은 “방역 지침에는 코로나 검사를 받은 사람은 결과가 나올 때까지 바깥 출입을 금하도록 권장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그것이 지켜졌는지 매우 궁금하다”면서 “지금으로서는 우려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기를 간절히 바랄 뿐”이라고 했다.

장윤선 기자

장윤선  donghaean-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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