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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과학관 노조 설립평등한 고용과 노동 보장 요구

국립해양과학관에 근무하는 비정규직 직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노동조합이 생겼다.

공공연대노동조합 경북본부 울진지부 국립해양과학관지회는 지난 22일 울진지부 사무실에서 설립 총회를 가졌다.

국립해양과학관지회는 이날 노동조합 설립 취지를 밝히고, 이태환씨를 초대 지부장으로 선출했다.

국립해양과학관지회는 “국립해양과학관은 정부의 공공기관 비정규직 제로화 시대 선언이 무색할 만큼 직고용된 기간제 노동자들의 계약이 만료되자 소속 노동자들을 용역업체에 위탁함으로써 오히려 고용불안은 더욱 가중되었고, 임금도 사실상 최저 임금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국립해양과학관지회는 “울진군과 경북도가 국가사업에 돈도 보태고, 부지와 진입도로, 가로등, 하수처리 등의 기반시설 설치에 적잖은 협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울진군민들로 구성된 직원들이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정규직들보다 더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면서도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있는 게 현실”이라면서 “하루빨리 정부 지침인 비정규직 없는 평등한 고용과 노동을 보장하여 줄 것을 요청한다”라고 했다.

 

국립해양과학관지회는 “국립해양과학관과 노사전문가협의회 구성을 통한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고, 용역업체 다드림한마음주식회사와 단체교섭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해양과학관은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 일원 3만5천여평의 부지에 국비 830억원, 도비 170억원을 들여 전시관, 교육장, 해상보행교, 해상전망대, 해중생태체험관 등의 시설을 마련, 지난해 7월 개관했다.

황이주 기자

황이주  kga83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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