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포항 소속 선박 한 척이 독도 근해에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20일 오후 2시24분쯤 울릉군 독도 북동쪽 168km 해상에서 후포선적 72t 배가 전목되고 사고가 발생했다.

이 배에는 외국인 선원 포함 9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일본 8관구로부터 사고 접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신고 접수 즉시 5천톤과 1천500톤급 경비함정 및 헬기를 현장에 급파해 현재 수색중이다.

황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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