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단체/건강/레포츠 사회단체
후포 정도피싱클럽, 해안정화활동 눈길

울진 후포에 있는 한 낚시 동호회원들이 수년째 펼치고 있는 해안 정화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단체는 ‘후포꾼의 집’ 낚시샵을 이용하는 회원들로 구성된 정도피싱클럽.

박창수회장이 이끌고 있는 이 단체는 2017년부터 분기별로 후포 동방파제 등 주요 낚시 포인터에서 해안정화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것.

 

3일 오후에도 회원 25명이 자발적으로 나와 울진군 후포면 일명 한진 방파제에서 생활폐기물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진 방파제는 광어와 돔 등이 잘 잡히기로 소문이 난 동해안 주요 낚시 포인터 중 하나.

때문에 주말이나 휴일이면 하루에 100여명이 넘는 낚시꾼들이 즐겨 찾는 명소다.

이처럼 많은 인파들이 찾는 장소인 만큼 버려지는 쓰레기도 적지 않다.

이러한 쓰레기 투기는 이름난 낚시터면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흔한 현상으로 경관이 훼손되고 악취로 몸살을 앓았다.

 

보다 못한 정도피싱클럽회원들이 2017년 ‘지역 대표 낚시 명소가 깨끗하고 쾌적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지역 동호인들이 나서서 정화 활동을 펼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회원들이 수거한 쓰레기는 물병, 술병, 음료 캔, 된장과 고추장 용기 등 생활 용품에서부터 어망 등 어민들이 어업에 사용했던 어구들까지 다양했다.

약 2시간 동안 수거한 쓰레기는 75L 크기의 쓰레기 봉투 20개 분량.

이들은 회원 중 한 명이 소유하고 있는 트럭으로 수거한 쓰레기를 실어 처리하는 등 마무리도 깔끔하게 정리했다.

박창수 회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동참해 단결된 힘을 보여줘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펼쳐 회원들의 단합은 물론 낚시동호인들과 지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황이주 기자 

황이주  kga8316@hanmail.net

<저작권자 © 포커스경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4
전체보기
  • 광조사 2021-10-06 20:23:54

    고기 갑오러 가면 어부, 낚시하러 가면 낚시꾼 내가 만든쓰레기 도로 가져
    갑시다, 모범적인 정도피싱 여러분 쉽지 않은 실천이 감동적입
    이다, 화이팅!!   삭제

    • 낚시꾼 2021-10-05 21:53:40

      참보기가좋아요 낚시를좋아하는 한사람으로서 본받을만합니다 정도피싱 화이팅~~   삭제

      • 수원시민 2021-10-05 21:37:05

        후포를위해봉사하는 정도피싱클럽 화이팅

        온정 청년회장님도 계시는구만요 화이팅   삭제

        • 후포면민 2021-10-03 20:44:24

          감독적이내요 고생하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삭제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