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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5-코로나접종 의심 사망사례 2건 발생백신접종과의 관련성 여부는 미확인

◆코로나 시리즈 5

코로나접종 의심 사망 2건 발생

울진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성이 의심되는 사망사례가 2건이나 발생해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하지만 2건 모두 백신 접종과의 관련성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31일 오전 신체 건강한 60대 후반의 한 남성이 코로나 백신 접종 후 며칠 지나지 않아 사망했다.

복수의 주민 제보에 따르면 울진 주민 A씨는 31일 오전 아침 운동을 나왔다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사망했다.

사망하기 3일 전 울진 관내의 한 의료기관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을 했던 A씨는 접종 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접종 부위 발적, 통증, 부기, 근육통, 발열 등과 같은 이상 증상이 전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A씨는 다음 날 아침 운동을 나왔다 쓰러졌고,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60대 후반의 나이지만 평소 테니스를 몇 게임이나 칠 정도로 신체 건강한 편이었다는 게 주변의 이야기다.

또 당뇨나 부정맥 등 기저질환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유가족들이 접종과의 관련성 여부에 대한 검사를 원하지 않아 인과관계는 확인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설명:코로나 확진환자 현황-다음 자료 캡쳐)

 

유사 사례는 A씨 사망보다 닷새 앞선 지난 26일 오후에도 발생했다.

지난 6월에 1차 접종을 한 60대 중반의 B씨는 8월 들어 2차 접종까지 마쳤다.

 

하지만 백신 접종 이틀 뒤인 26일 이상 증상을 보여 울진의 한 의료기관에서 응급처치를 받고 강릉으로 가던 중 상태가 악화돼 삼척의 한 의료기관으로 후송됐지만 끝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수년 전 심장 관련 수술을 받았으며, 당뇨 등 기저질환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B씨의 사망 역시 백신 접종과의 관련성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코로나 백신 접종자가 증가하면서 이상 반응이 의심된다며 보건당국에 신고한 사례는 꾸준히 늘고 있지만 백신과의 인과성이 인정된 사례는 단 2명에 불과하다.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으로 사망한 30대 남성과 심근염으로 사망한 20대 남성이 그들이다.

황이주 기자 

황이주  kga83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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