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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 월성본부, 온배수 이용 양식 어패류 대량방류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와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 이하 월성본부)가 20년 넘게 원전 온배수를 이용한 양식 어패류 방류사업을 펼치고 있어 어업인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양 본부 모두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참석자를 최소화했다.

 

한울본부 27일 울진군 북면 석호항에서 월성원전 온배수를 이용해 양식한 어패류 5만 미를 방류했다.

  (사진-한울원전 온배수 이용 양식 어패류 방류모습./사진제공-한울원전본부)

 

이날 행사에는 박범수 본부장과 울진군 어촌계협의회장 등이 직접 선박에 승선해 석호항 주변 해역에 강도다리 치어 3만 미를 방류했다.

또 전복치패 2만 미는 북면 및 나곡 어촌계에 제공하여 주변 해역 암반에 부착할 계획이다.

 

한울본부는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어패류 방류사업을 통해 원전 온배수의 유용성과 청정성을 널리 알려왔다.

올해까지 23년간 인근 어촌계에 강도다리‧전복 등 총 251만 미의 치어와 치패를 방류했다.

 

월성본부도 같은 날 경주시 양남면 수렴항구와 인근연안에서 원전 온배수를 이용해 양식한 강도다리 치어 10만미, 전복 치패 9만미 방류행사를 가졌다.

(사진-월성원전 어패류 방류 모습/사진제공-월성원전 본부)

 

참석자들은 수렴항 내에서 강도다리 치어를 1차 방류한 후, 어선에 승선하여 어촌계 공동어장인 주변연안에 전복 치패와 강도다리 치어를 2차 방류했다. 이날 방류된 어패류는 약 1억 7천만원 상당이다.

 

월성본부는 1999년부터 어류 524만미, 전복 치패 161만미를 인근 연안에 방류했다.

 

원흥대 본부장과 박범수 본부장은 “원전 주변 해역에 온배수로 양식한 어·패류 방류 사업을 20년 넘게 시행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사업이 지역 소득증대 및 어족자원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윤성 기자  donghaean-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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