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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울진 후포 거리, 일본 각성 현수막 물결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강력히 규탄한다

울진 후포에 있는 시민사회단체들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에 대해 강력히 규탄, 철회를 촉구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잇따라 내걸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35대 김성아(39) 회장이 이끄는 남울진JC는 14일 울진 후포항과 기성항 등 울진 남부지역 곳곳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를 규탄하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이는 일본 정부가 13일 내각 각료회의에서 후쿠시마 제1원전 방사능 오염수를 해양방류하겠다고 발표한 바로 다음날 시행한 조치였다.

                   (사진-후포면 거리 곳곳에 게재된 현수막 모습. 황이주 기자)

이어 15일에는 울진군 후포면에 소재한 어민 단체 등 크고 작은 시민사회단체들이 앞다퉈 규탄 현수막을 내걸었다.

 

▲후포(활어)소형선박협회는 “우리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반대한다”, ▲수산업경영인 울진군 남부지회는 “바다는 국경이 없다. 원전 오염수 방류를 중단하라”, ▲후포정치망협회는 “방사능 오염 무대책 일본 정부 규탄한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반대한다”는 현수막을 울진군요트학교 담장에 내걸었다.

                         (사진-후포면 거리 곳곳에 게재된 현수막 모습. 황이주 기자)

▲후포 소형통발협회도 “바다는 국경이 없다. 원전 오염수 방류를 중단하라”, ▲채낚기 선주협회는 “방사능 오염 무대책 일본 정부 규탄한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반대한다”, ▲대게자망협회도 “방사능 오염 무대책 일본 정부 규탄한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반대한다”는 현수막을 걸었다.

  (사진-황이주 기자)

이러한 현수막 게첨 운동에는 ▲후포수협 중도매인 협동조합 ▲마축항 소형선박협회 ▲후포남항 선박협회 ▲경북붉은대게통발협회 등 후포지역의 크고작은 시민사회단체들이 참여했다.

                                                  (사진-황이주 기자)

또 후포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은 이번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규탄 운동을 일본 물품 구매 반대 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자는 주장도 제기했다.

이들 단체들은 “독립운동 대신 불매운동 이번에는 지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내걸었다.

                                                (사진-황이주 기자)

남울진JC 김성아 회장은 “방류된 오염수는 해류를 따라 이동함에 따라 울진 등 청정 경북도 동해안 및 태평양 등 해양 생태계에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킬 것이 우려된다”면서 “일본 정부는 오염수 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하고, 오염수에 관한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해양방류가 아닌 지상에서의 영구적인 처리방안을 강구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했다.

황이주 기자

황이주  kga83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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