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줄 요리도 배우고, 일자리도 확보하고...'

군위군이 지역내 여성들의 역량개발을 위한 「2020년 지역특화 여성일자리사업」으로 ‘아동요리지도교사 1급’ 과정을 2일 열었다.

아동요리지도교사는 아동을 대상으로 요리를 통해 오감체험 및 통합적인 두뇌활동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평가하는 과정이다.

또 이 과정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해  방과후 교사, 문화센터 등 다양한 곳에 일자리를 확보하는 등 두가지 효과가 있다.

    (사진-군위군이 '여성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요리지도교사 1급'강좌를 개설했다/군위군 제공)

이번 수업은 총 10회 진행할 예정이다.

군위군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 및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일자리와 관련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인숙  donghaean-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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