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글라이딩을 타던 60대가 실종됐다.

청도군 청도읍 거연리 뒷산에서 패러글라이딩이 추락하면서 1명이 실종돼 소방당국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26일 오전 11시 59분쯤 청도군 청도읍 거연리 뒷산 정상 인근에서 패러글라이딩 동우회 회원 두 명이 패러글라이딩을 타다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패러글라이딩을 타던 20대 여성은 추락하면서 다행히 나뭇가지에 걸려 구출됐다.

60대 남성은 현재 실종된 상태다.

사고가 나자 현재 소방당국 등은 헬기와 구조대 등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26/2020052602375.html

강동균  donghaean-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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