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군수 권영택)에서는 2018년 6월 21일(목) 청기면 청기할머니경로당에서 어르신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할매할배가 들려주는 옛날 옛날에」라는 표어로 할매할배의 날 손주맞이 조부모교육을 시작하였다.

영양군은 ‘할매할배의 날 손주맞이 조부모교육마을’로 청기할머니경로당을 선정하여 6월 21(목)부터 어르신 교육을 시작한다. 손주맞이 조부모교육은 할매할배의 날 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주)꿈찾아가 주관하는 교육으로 어르신과 손자녀 간의 소통을 위한 세대 간 문화이해와 올바른 격대교육방법을 제시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포함하는 프로그램으로 8월말까지 매주 목요일 1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손주맞이 조부모 교육마을은 어르신들이 손주세대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손주게임 배워보기, 휴대폰 교육, 푸드 오감체험 및 옛날이야기 스토리텔링 등 실제 손주들을 만났을 때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며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이루어져 어르신들에게도 상당한 호응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손주들이 즐겨하는 활동들을 체험함으로써 공감대가 형성되어 가족 간의 소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만족해했다.

황윤성 기자  donghaean-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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