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이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경산을 향한 기부열정은 계속해서 식지 않고 있다.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의 방역예방키트 460개 후원(3,800만원 상당)으로 취약계층 각 가정에 방역물품이 지원되어 감사의 인사도 다 하기 전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에서는 3명의 아동에게 각 90만원씩 긴급생계비 지급(270만원), 더불어 470명의 아동에게 각 30만원 상당의 온라인 배달음식쿠폰(14,100만원)을 후원하였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연장으로 외출을 줄여야 하는 아쉬움이 가득한 요즘, 드림스타트 및 지역아동센터의 아동과 가정에는 따뜻한 봄기운 같은 소식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지원을 해준 기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우리 경산시에서도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지원에서 소외받는 취약계층 아동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숙  donghaean-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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