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감성과 활력이 충전되는 즐거운 영덕건설

고속도로와 철도개통에 따라 관광객 1천500만 명 시대 열 것

“새해에는 우리 모두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는 희망찬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2017년은 고속도로와 철도개통에 따른 경제효과를 배가시키기 위한 문화관광사업을 발굴하고, 그 역량을 키워 사계절 감성과 활력이 충전되는 즐거운 영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올해 20주년을 맞는 국가지정축제인 영덕대게축제를 작년 마무리 된 강구 해파랑 공원과 함께 더욱 규모 있고 특색 있게 발전시켜나가고,

강구연안항 개발사업도 작년에 확보된 112억 원의 예산을 투입,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무형문화재 전수관, 병곡 등대체험공간, 군립자연휴양림, 정크트릭아트 박물관 건립, 수요 응답형 관광택시 운영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했다.

1,000억 원 규모의 삼성전자 연수원 준공과 발맞춰 휴양의 도시, 대기업이 선호하는 활력충전의 도시, 스포츠와 함께하는 도시로, 관광객 1,500만 명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했다.

이 군수는 또 잘사는 농산어촌을 만들기, 안정적인 어업기반 조성, 체험위주의 해수욕장 전환, 송이 생산지의 홍보 마케팅 주력, 전통적인 1․2․3차 농수산 산업에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새로운 융․복합의 6차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균형과 선택의 경제중심 도시건설을 위해 3.18영해만세운동의 의미를 살린 역사문화거리 조성과 복사꽃 특성화 마을조성을 정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여 지역만의 독특한 향기가 관광산업으로 발돋움 하도록 하고, 본격 설계에 들어가는 강구해상대교 건립과 고속도로 연결 해안도로, 동해중부선 철도 개통, 국도 연결 해안도로 준비를 차질 없이 해나겠다고 했다.

아울러 재해예방을 위한

소하천정비사업, 맑은 물 보급사업, 소규모 숙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생활 속에 스며드는 도시정비에 주력하고, 교통해소방안 마련, 상가, 전통시장, 푸드 트럭의 활성화로 군민의 경제활동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환경민원 사전 예측제로 환경민원의 적극해소와 대게자원화 시설확대운영, 환경미화원 운용개선 등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이 군수는 3.18영해만세운동의 의미를 살린 역사문화거리 조성과 강구해상대교 건립, 고속도로 연결 해안도로, 동해중부선 철도 개통, 국도 연결 해안도로 준비도 차질 없이 해나겠다고 했다.

저소득층과 장애인, 여성, 어르신,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복지정책을 펼쳐나가면서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확대, 농어촌 어린이 양육시설 확충과 동시에 구 야성초등학교에 중앙도서관, 청소년수련관, 영유아 프라자 등 영덕군 종합복지타운 건립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2017년 올 한해에는 공직자로서의 열정과 능력은 업(up)시키고, 군비의 부담은 줄이는 (down) 업-다운(up-down) 운동을 적극 전개하면서,

소통정책을 강화하여 작은 변화지만 큰 가치를 지닌 무형의 자산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동해안뉴스 편집부  donghaean-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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