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오피니언 인물
김정희 의원, 군정질문 첫 주인공상당히 수준 높은 질문했다 호평

울진군의회 1년반 만에 처음 군정질문해

영광의 1호 주인공은 김정희 의원

 

울진군의회가 개원한 지 1년 6개월만에 처음으로 집행부를 상대로 군정질문을 했다.

비록 군수를 본회의장 단상에 세워 지역 현안과 군정의 잘잘못을 따지고 시정 할 것을 공개적으로 요구하지는 못했지만 어쨌든 개원한 지 1년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집행부를 상대로 입을 뗐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의의가 크다는 게 군의회 주변의 평가다.

지난해 7월 울진군의회에 입성한 의원은 모두 8명.

하지만 이들은 1년 6개월이 다 되도록 군수 및 군청 간부공무원들을 상대로 단 한 건의 군정질문을 하지 않아 집행부 견제라는 본연의 기능을 다 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때문에 누가 1호로 군정질문자가 될지가 적잖은 관심사였다.

 

영광의 주인공은 김정희 의원.

김 의원은 12일 오전 울진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집행부를 상대로 ◆울진스포츠센터 사업 ◆원남골프장 조성사업 ◆왕피천대교 건설 사업 등에 관해 질문했다.

김 의원은 ◆울진스포츠센터 사업과 관련해 ▲당초 계획과 다르게 사업이 변경된 이유 ▲건축, 통신 등과 관련된 시공사가 2018년 7월 정해졌음에도 불구하고 공사 착공을 안 한 이유 ▲사업변경 전 주민의견 수렴 등 행정절차 이행 여부 등을 담당과장에게 물었다.

 

◆원남골프장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총사업비 당초 계획 650억원을 초과한 이유 ▲(의회 승인 없이) 집행한 태풍 피해 복구비 78억원을 책임질 기관 ▲111억원 선공사 미지급금의 이자 발생액 11억원에 대한 책임 소재 ▲골프장 공사로 인한 하천과 농경지 피해 비용 부담 기관은 ▲불용액 과다 발생에 따른 교부세 페널티 (약179억원)로 인한 향후 사업비 확보 계획

◆왕피천대교 건설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 포기에 따른 490억원의 향후 사용 계획 ▲기 집행한 24억원의 손실에 따른 책임규명 등 조치 계획 등에 관해 따졌다.

 

한편 김 의원은 이번 군정질문을 위해 관련 법령을 찾아보고 현장을 둘러보는 등 적잖은 시간을 투자한 데다 질문의 내용도 상당히 깊이가 있는 등 수준 높은 질문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오늘 군정질문은 행정의 잘잘못을 따지기 위함도 있지만 이를 통해 좀 더 투명하고 정확한 예산 집행과 그에 다른 군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군민들이 부여해 준 집행부 견제 기능을 발휘, 군정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 하겠다”고 했다.

포커스경북  kga8316@hanmail.net

<저작권자 © 포커스경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커스경북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3
전체보기
  • 벙어리 삼룡이 2019-12-16 14:59:21

    다들 표만 구걸하러 다니고
    문자알림 서비스나 하고 다니니
    집행부에서 군의원이라 생각이나 하겠나?
    시간이 지나면 얼마나 무능한사람들인지 알겠지만,
    그 피해는 군민들이 본다는 사실을 왜 모를까?
    일할줄 아는 능력있는 군의원 선출이 시급하다.
    벙어리 삼룡이 말고   삭제

    • 군민 2019-12-12 21:25:15

      주민을 대표하는 군의원들이
      군수의 눈치를 보며
      그동안 군정 질의를 한번 못했다니
      참으로 어의가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집행부에 잘못을 바로잡아
      진정 군민을 위한 의정 활동을
      펼치길 부탁합니다.
      울진군민이   삭제

      • 군인 2019-12-12 18:32:50

        군의원이 군정질문하는것이 당연산것 아니나오
        그런데1년6개월만에 군정질문이 뉴스가 되는지

        그리고 무슨잘햇다고 신문까지 나오는지
        개도 웃겟다
        ㅋㅋ   삭제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