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선남면(면장 이언길)은 11월 27일 오전 11시 30분 선남면사무소 2층회의실에서 31개 마을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병환 성주군수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2019년 군정운영결과를 이장들과 공유하고 지역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취임 초기부터 입버릇처럼 말씀하던“군민이 군수입니다”라는 취지에 걸맞게 허심탄회한 자리가 되어 더욱 뜻깊었다.

 이병환 군수는“지역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이장님들의 노고를 치하드리며, 주민들의 작은 이야기도 귀 기울여 듣고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석 선남면 이장상록회장은“이번 간담회는「군민중심, 행복성주」라는 군정철학과 상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도 선남면, 나아가 성주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힘찬 박수를 보냈다.

장윤선  donghaean-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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