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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서 만취 경찰관 동료 2명 태우고 사고

경찰관이 만취 상태에서 함께 술을 마신 동료 경찰관 2명을 태우고 가다 사고를 냈다.

지난달 25일 제2 윤창호법 시행 이후 경북지역에서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첫 사례다.

문경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0시쯤 문경경찰서 소속 A(33) 경장이 술을 마신 채 경기지방경찰청 소속 2명의 경찰관을 태우고 가다 국도변에 있는 구조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사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이 A경장에 대해 음주측정을 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164%로 나타났다.

강화된 제2 윤창호법의 면허취소 기준이 0.08% 이상이다.

경찰 조사 결과 동승했던 경찰관 2명도 음주상태였던 것으로 확인했다.

사고 차량에 타고 있던 세 명 모두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3명의 경찰관은 경찰 공채 동기로 주말을 맞아 문경의 한 펜션에서 머물며 저녁식사와 함께 술을 마셨던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속칭 윤창호법 개정법 시행으로 면허정지 기준은 기존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에서 0.03% 이상으로, 면허취소 기준은 0.1% 이상에서 0.08% 이상으로 강화됐다.

포커스경북  kga83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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