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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본사, 세계일보 기사 해명

한수원 본사에서 세계일보 기사에 대해 해명 자료를 보내왔습니다.

그래서 원본 그대로를 수록합니다.

 

-한수원 해명 자료-

세계일보, “원전 핵심기술, 美·UAE에 통째 유출”관련 설명드립니다.

 

한국형 경수로 APR-1400의 냅스(NAPS)* 프로그램이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고, 원자력통제기술원(KINAC)의 사전허가도 없었다.

* NAPS : Nuclear Application Programs, 원자력응용프로그램

□ 2015년 한국수력원자력은 UAE 원전 시뮬레이터 공급계약에 따라 NAPS 프로그램을 주계약자인 ENEC社에 제공(12개 프로그램 중 9개) 하였으며, 제작사인 한국전력기술(KEPCO E&C)의 동의와 원자력통제기술원(KINAC)의 허가를 거쳤음.

□ 이후 2018년 말, 한국전력기술은 공식적인 계약을 통해 UAE 원전 시뮬레이터 업그레이드 목적으로 NAPS 프로그램 전체를 WSC社(Western Service Cooperation, 시뮬레이터 업그레이드 계약사)에 제공하였으며, 이 때에도 원자력통제기술원의 수출통제 심사 절차를 거쳤음. 당시 원자력통제기술원은 NAPS 프로그램을 ‘비전략물자’로 판정한 바 있음.

 

2015년에 Nawah로 이직한 한수원 퇴직직원이 APR-1400 설계도를 비롯한 한국형 경수로 핵심기술을 미국과 UAE로 대거 넘겼다.

□ 상기 의혹 제기 사항은 구체적인 정보 부족으로 현재 단계에서 확인이 어려우며, 수사가 이루어질 경우 한수원은 적극 협조하겠음.

□ 다만 기사에 따르면 퇴직직원은 2015년에 이직한 것으로 탈원전 정책과 무관함.

 

한수원 퇴직직원이 근무하던 D社가 신고리 5,6호기의 시뮬레이터 설계용역을 맡은 뒤 일부 설계를 W社에 의뢰하면서 한수원으로부터 받은 기밀문서를 무단으로 넘겼다.

□ 한수원은 신고리 5,6호기 시뮬레이터 설계 용역 발주 시 설계자료의 제3자 제공을 금지하는 계약조건을 명시하였고 유출을 방지할 제도*를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음.

* 독립된 공간에서 외부 네트워크와 단절된 상태로 업무를 수행하고, USB나 메일 등의 형태로 외부 유출을 차단하도록 관리 및 자료 외부 유출 시 기록시스템 운영

□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료 무단유출에 대해 수사가 이루어질 경우 한수원은 적극 협조하겠음.

황윤성 기자  donghaean-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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