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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인상 소식에 주유소마다 장사진

7일부터 유류세 인하 폭이 축소되면서 기름 값이 오를 것이 예상됨에 따라 인상 전에 기름을 넣으려는 차량들로 울진 주유소마다 장사진을 이루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정부에 따르면 내일부터 8월 31일까지 유류세가 현행 15%에서 7%로 축소돼 휘발유는 ℓ당 65원, 경유는 46원, 액화석유가스(LPG) 부탄은 16원씩 가격이 오르게 된다.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이달 첫째주에만 전주보다 ℓ당 20원 가까이 오르는 등 11주 연속 상승하면서 1천400원대 후반대에 진입한 것을 감안하면, 휘발유 가격은 1천500원대 이상으로 뛰어오를 수 있다.

전국 곳곳에서는 유류 가격이 조금이라도 저렴할 때 주유하려는 차량이 주유소마다 장사진을 이뤘다.

울진군 울진읍 울진농협 주유소에는 저녁 7시쯤 대기 차량이 줄지어 섰고, 차량이 몰리면서 직원들의 일손이 부족하자 차량 운전자들이 직접 셀프주유를 하는 진풍경도 연출했다.

운전자 A씨는 “ℓ당 65원 인상은 상당히 부담되는 금액인 만큼 인상 소식을 들은 운전자라면 자정 전까지 기름을 주유하려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했다.

김인숙  donghaean-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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