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오후 2시24분쯤 칠곡군 북삼읍 보손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1억5천여만원(소방서 추산) 정도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진제공-칠곡소방서)

최초신고자는 노모씨로 현장 주변을 운전해 지나가다 불이 난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하였다.

칠곡소방서는 소방차 23대, 헬기 2대, 진압대원 57명, 의소대 10명이 출동하여 2시간여만인 오후 4시 12분쯤에 화재를 진화했다.

창고 내 적재물과 창고 1동이 전소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 공장은 PE제품을 만드는 업체로 공장내부에 분쇄기‧ 집진기 등 기계류가 있었다.

칠곡소방서는 화재원인은 조사 중에 있다.

황인성  kga83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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