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선정하는 'The BEST 착한기업'에 선정됐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에 따르면 14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The BEST 착한기업'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

'The BEST 착한기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14년부터 매년 2천만원 이상을 기부하고, 3년간 누적 기부금이 1억원을 넘는 기업에게 수여된다.

한울원전은 연말 이웃돕기 성금과 울진군 관내 긴급 집수리 지원사업 기금 지정 기탁 등 모두 3억 3천만원을 기부했다.

한울원전은 지역사회에 나눔과 상생의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2017년도 하반기에는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김치 나눔 행사'를 후원하고, 모자가정 집수리 지원 등 맞춤형 복지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황윤성 기자  donghaean-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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