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시정목표인 참 좋은 변화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그 동안 쌓아온 도정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영천 출신으로 대구 성광고와 영남대를 나온 김 부시장은 젊은 부단체장답게 부임하자마자 국별 업무보고를 받는 등 신속한 시정현안 파악에 나섰다.

1999년 제4회 지방고등고시로 공직을 시작한 그는 2002년 영덕군 문화관광과장, 경북도 지방공무원교육원 공무원교육과, 경제통상실 투자유치과, 신성장산업과장 등을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축산경영과장, 미국 미주리주립대학에 교육 파견, 창조경제산업실 신성장산업과장, 정책기획관을 역임한 그는 2017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한 후 이듬해 교육파견을 갔다 이번 인사에 구미부시장으로 부임했다.

경북도청에서 기획조정실 기획담당, 미래전략기획단장, 정책기획관 등을 역임하는 등 도내에서 알아주는 기획정책통인 그는 “시정 전반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구미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데 전력투구해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남상소 기자

남상소  kga83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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