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큰동해시장(상인회장 김병석)은 지난 10월 22일 월요일 오전 11시,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박차훈, 이하 MG새마을금고 재단) 박차훈 이사장, 포항 큰동해시장상인회 회장 김병석 회장, 영포새마을금고 최해원 이사장, 포항 큰동해시장 특성화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사업단장 김인석), 포항 큰동해시장 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MG전통시장 마케팅 지원사업 지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물품 전달식은 MG새마을금고 재단이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총 38개 전통시장에 총 1억6000만원 상당의 홍보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포항 큰동해시장이 이를 신청, 선정되어 물품전달식이 진행되었다.

물품 전달식 이전에는 MG새마을금고 재단 박차훈 이사장을 비롯해 김병석 상인회장, 김인석 포항큰동해시장특성화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금고와 포항큰동해시장의 상호 협력과 상생을 위한 간담회를 가져 온누리상품권 활성화, 시장 상인들의 새마을금고 이용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MG새마을금고 재단 박차훈 이사장은 “전통시장은 사람들의 삶과 공동체를 느끼게 해주는 공간이며 새마을금고 재단은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재단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항 큰동해시장 김병석 상인회장 역시 “서민들의 대표적 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와 서민의 경제가 살아 숨 쉬는 우리 큰동해시장이 함께 힘을 합쳐 상생할 수 있도록 큰동해시장도 적극 노력할 것이며, 오늘 전달받은 지원물품을 뜻깊게 활용하여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해 새마을금고의 좋은 뜻을 잘 알릴 것”이라 밝혔다.

강동균  donghaean-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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